내 사랑아
날 두고 가지 마요
Les Parapluies De Cherbourg
The Umbrellas Of Cherbourg, 쉘부르의 우산(1964)
감독: 자끄 드미
각본: 자끄 드미
출연: 까뜨린느 드뇌브, 니노 카스텔누오보,
안느 베농, 마크 미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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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산 형태를 따온 타이포그래피가 재미있다
오마? 나 이거 뮤지컬 영화인지 몰랐닼
시작하자마자 계속 노래해서 이게 무슨 일이야 함.
ㅋㅋㅋㅋㅋㅋ
+
까뜨린느 드뇌브 엄청 예뻐!
내가 알고 있는 얼굴이 아니라 너무(60년대니까 ㅋ) 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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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+
사랑스러운 커플이 헤어지는 건 군대 때문이에요~ (와 한국인 줄)
‘영장 나왔으니 우리 결혼 이야기는 보류하자’라는
‘기’의 말을 들으면 미래가 안 봐도 비디오 아닌가요 ㅋㅋㅋㅋㅋ
+++
어머니 보석상에서도 그렇고 처음 본 남자한테
갑자기 신세한탄이요????
(와 한국 드라마인 줄 ㅋㅋㅋㅋ)
집에 들어온 딸 '쥬느비에브' 붙잡고 잔소리
ㅋㅋㅋㅋㅋㅋ
어머니 딸 신랑감 연결해주려고 할 때
본인 신랑감 고르는 줄 ㅋㅋㅋ
++++
기의 대모 저승 드립 ㅋㅋㅋ
아 이것도 너무 웃겼네
기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
마들렌한테 ‘같이 있어 줘’ 이 ㅈㄹ할 때
팩폭 날리는 마들렌도 멋있었어 (결국 둘이 잘 됐지만.)
뮤지컬이나 노래 계속 나오는 영화 안 좋아하는
나인데 노래도 그렇고 스토리가 재미(ㅋㅋㅋ)있어서
시간 가는 줄 몰랐다.
리마스터링 된 색감도 너무 예뻤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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