アヒルと鴨のコインロッカ- [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] 2006
• 감독 : 나카무라 요시히로 • 원작 : 이사카 코타로
• 출연 : 에이타, 세키 메구미, 마츠다 류헤이, 오츠카 네네, 오카다 마사키
아아 -
마츠다 류헤이와 에이타의 조합이라니,
원작 내용 이런 건 다 집어치우고 보게 되지 않는가-
부탄인(人), 너는 도대체 어디에 존재하는 사람이세요?
에이타 기럭지만 보는데도 아주 훈훈하다.
마츠다 류헤이는 언제 어디에서 나오는 거지 생각하지 못할 만큼
푹 빠져서 보다가 류헤이 등장을 보고
아! 류헤이도 나오는 영화였지... 하고 생각이 들 정도
어느 것이 진실이야?
펫샵의 주인 언니? 가와사키? 도루지?
밥 딜런의 노래 한 곡으로 맺어진 인연.
시이나와 가와사키
시이나와 도루지
서점 테러 사건
애완동물 살해 사건
어느 것도 익숙하지 않은 요소라 더 긴장감 있고 재밌었다.
+
에이타의 영어 대사의 발음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서 좋았다.
(류헤이가 출연하니까 말인데, 류헤이가 출연했던 [연애사진]에서의 영어 대사는
진짜 외계어를 듣는 느낌이다. 친동생은 잘 하더만 류헤이는 어째서?ㅋㅋ)
여자 주인공인 세키 메구미
영화 [허니와 클로버]에서 처음보고 [웃음의 대천사]에서 봤던 배우인데,
시원시원하게 생겨서 좋다.
++
원작이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이다.
이사카 코타로의 작품은 [중력 삐에로] 한 권 읽어 봤는데,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다.
이 소설도 꼭 읽어보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