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책, 영화 그리고 독서

  • Home
  • Tag
  • Guestbook

여행가고싶다 1

불법사전

가난보다 더 슬픈 것내일도 가난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 생각이 가난하면 모든게 가난해진다. 슬럼프에 빠지지 않는 사람 없다. 욕심없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. 주위에 늘 한결같은 사람이 보인다면, 그는 한결같이 슬럼프에 빠져 있는 것이다.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도 겪는게 슬럼프다. 나만 슬럼프에 자주 빠진다는 생각은 생각이 아니라 착각이다. 지금 내 자리에 내가 없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는 공부 표정의 90% 입은 웃고 있어도 눈이 슬프면 그것은 슬픈 표정이다. 뭐랄까 에세이 따위(감히? 말하겠다)는 위로도 공부도 되지가 않는다. 그냥 눈요기, 가만있지 못하고 글자를 읽고 또 읽고 하는 내 습관에서 스쳐 지나간 책. 마음이 삐뚤어진게 분명 맞을거다.

한밤의 도서관 2011.01.28
이전
1
다음
더보기
프로필사진

가끔 하는 산책, 영화 그리고 독서

  • ★ 2004년부터 ~ (1683)
    • 즐거운 산책 (132)
    • 한밤의 도서관 (813)
    • 먼지쌓인 필름 (737)

최근글과 인기글

  • 최근글
  • 인기글

Tag

리디북스, 영화, 단편, 전자책, 히가시노게이고, 드라마, 에세이,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, 한국영화, 드라마리뷰, 일드, 영화리뷰, 리디셀렉트, 리디페이퍼프로, 애니메이션, 소설, BiFan, 도서관, 일본영화, 전시,

가끔하는 산책 이야기와 영화, 그리고 독서 ( 2004~)

  • mint + triangle
  • the record

티스토리툴바